안녕하세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이외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수 있는 곳.
바로 '유로파'라는 위성인데요. 목성의 위성 중 여섯 번째로 목성에 가까우며,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발견된 '유로파'에 대해 간략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달보다 조금 작은 크기입니다.
1990년대 NASA의 갈릴레오 임무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유로파 얼음 껍질 아래에는 지구의 모든 바다를 합친 것보다 많은 물이 있으며, 염분이 있는 바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생명체는 액체물, 특정 화학 원소, 에너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요건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유로파의 바다는 우리 태양계 역사 전체 약 40억 년 동안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유로파의 바다는 지구 너머의 생명체를 찾기에 태양계에서 가장 유망한 장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유로파 클리퍼(탐사선)는 생명체의 증거를 찾기 위해 설계된 것은 아니지만, 광대한 바다에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는지 자세히 살피는 것이 이번 임무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유로파를 탐사하도록 설계된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은 10월 14일 오후 12시 6분(동부 표준시 기준)에 플로리다에 있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SpaceX 팰컨 헤비(Falcon Heavy)에 실려 발사되었습니다.
두꺼운 얼음 밑의 대양을 조사하기 위해 9가지 실험 도구와 중력 실험 장치를 탑재한 유로파 클리퍼는 발사 약 58분 후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우주선은 18억 마일(29억 킬로미터🫥)을 이동하고 2030년 4월 목성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달 표면에 착륙하는 대신 유로파를 49번이나 지나가며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으마으마한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과학자, 엔지니어 그 외 연구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Leaving our water world, to explore another 🚀@EuropaClipper launched from @NASAKennedy at 12:06pm ET (16:06 UTC) on a @SpaceX Falcon Heavy, beginning a 1.8-billion-mile journey to explore the mysteries of Europa, Jupiter’s ocean moon. pic.twitter.com/IQ7uRSviMb
— NASA (@NASA) October 14, 2024
↓유로파 클리퍼 발사 풀영상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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